1. 강렬한 느낌을 받도록 하라.
강렬한 느낌이 올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감수성을 키워야 해요.
감수성을 키우면 강렬한 느낌을 받게 되고
강렬한 느낌이 오면 좋은 글을 쓰는 기초를
마련하게 되는 겁니다.
2. 시의 싹을 키워 나가라.
글의 소재를 얻게 되거나, 좋은 구절을 하나 얻으면
잘 적어 두었다가 거기에 살을 붙여 나가야 해요.
3. 시의 향기인 상징과 비유로 쓸 것
구체적인 이미지를 보이려거든 좋는 표현 방법이 비유나 상징입니다.
표현이 멋져야 감동을 얻게 되지요.
4. 자연스럽게 운율을 맞추라
형식적인 면이지만 시는 음악성이 하나의 중요한 특성이므로
내재율이든 외재율이든 리듬을 타게끔 만들어 줘야 해요
5. 시에 군더덕이를 없애라 -함축미를 가져라
말이 길어지면 산문이 되기 쉽고, 시의 매력이 사라지고 맙니다.
시에서는 내포적인 의미가 있어 그 의미를 통해 독자는 다양한 상상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글로 표현할 수 있는 것 이상의 효과를 얻게 되지요.
6. 계속 다듬어라
표현하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당장은 좋아 보일지 모르나 세월이 흘러가면 흠투성이 일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작품으로 발표하기 전에 2-3일 묵혀 두었다가 다시 고치고
또 고쳐서 이상이 없을 때 발표하여야 합니다.
마지막 다듬기 작업은 보다 좋은 명작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중요한 요소임을 명심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