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토끼님이 주신글 고요하고 평화로운 마음 당신의 마음이 고요하고 평화로울수록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누릴 가능성은 더욱 커집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마음에 대해 말할 때, 우리는 그것을 무감각하고 냉정한 마음과 혼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마음이 .. 방명록 좋은글 2012.01.01
푸른사랑님이 주신글 / -친구- -친구- 예전에 친구사진을 보고 있을때 그런 날은 진짜 사람이 그립습니다. 가슴 속 뒤주에 꼭곡 숨겨 두었던 속내 깊은 이야기 밤새 풀어놓고 가슴이 후련해 질 수 있는 사람. 세월이 가면 아무 것도 아닌 일일지라도 눈물을 쏟아내며 위로 받을 수 있는 사람. 나도 이젠...누군가.. 방명록 좋은글 2011.11.24
푸른사랑 님이 주신 글 /-부부 싸움- -부부 싸움- 한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이 몹시 화가 났다. 화가 난 남편은 아내에게 소리를 질렀다. " 나가 버려!" 아내도 화가 나서 벌떡 일어섰다 " 나가라고 하면 못 나갈줄 알아요?" 그런데 잠시후 아내가 다시 자존심을 내려놓고 집으로 들어갔다. 아직도 화가 풀리지않은.. 방명록 좋은글 2011.11.24
막내동생 결혼식 /博川 최정순 「막내동생 결혼식」 博川 최정순 손 잡은 오빠 손에 저승 아버지 내려와 인도하니 시월의 꽃으로 터질듯 부풀어 오른 탐스럽고 예쁜 수련 깨끗 청순한 마음으로 피어나라 나의 축복 기도 속 금강보다 더 굳게 맺은 백년가약 축하객 천둥 우뢰 박수소리 신랑 신부 반기는데 아버지 가신 빈자리 어머니.. 방명록 좋은글 2011.10.23
나라사랑님이 주신글 가난한 그릇 海松 김달수 버리려 버리려다 욕심을 버리려다 빛을 훔친 달빛 젖은 이슬 되어 잠이 깬 숲에서 부스스 일어나 새로이 바람길 만드네 비우려 비우려다 꿈을 비우려다 흐려진 기억 저 편 거울 뒤에 또다른 거울 보아 목마른 사막에서 푸르르 떨다 새가 되어 날아가네 담으려 담으려다 사랑.. 방명록 좋은글 2011.09.04
슈퍼탱크님이 주신글 8월을 보내며/詩; 초석 이상윤 팔월은 여름을 옆에 끼고 가을꽃 향기 머무는 구월이 손짓 하는 곳으로 눈돌리고 소낙비로 씻어내린 푸른 하늘가엔 청아하고 맑은 그리움이 하얀 구름타고 날아든다. 수채화로 물들였던 지난 여름 추억은 썰물에 밀려가듯 소리없이 떠나 가고 코스모스 입맞춤 그리워 맴.. 방명록 좋은글 2011.08.31
나라사랑님이 주신글 영생 [永生 ㅡ Eternity] 海松 김달수 (1) 탄생, 영혼이 육신을 입는구나 그대는 누구인가 아! 그대는 고귀한 사랑의 연주자, 진창 속에 뿌려진 순결한 씨앗이로다 그대는 누구도 알지 못했던 하늘이 심은 이름 없는 꿈꾸는 나무 가릴 부끄럼 없는 그대는 눈물이 하늘을 적셔도 그것은 신비의 미소와 같으.. 방명록 좋은글 2011.08.26
딸각발이님이 주신글 삶/吳全植 누구처럼 좋은 머리는 아니다. 그렇다고 말못하고 쫓기는 짐승처럼 삶에 지친 모습으로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그늘에서 웅크리고 있지는 않겠다. 아무리 노력해도 '모짜르트.'의 한계 앞에서 작아지는 '살리에라.'의 슬픔이 기다리고 있다고 비웃어도 자신을 속이지 않는 노력과 불꽃같은 .. 방명록 좋은글 2011.08.12
참방개 님이 주신글 하루를 여는 아침 시간에 한잔에 향긋한 커피 향에 마음을 실어 살포시 님에 블로그에 발길이 머물렀습니다. 곱디고운 마음속을 소리 없이 펼쳐놓은 하얀 광목처럼 고귀함이 묻어나는 글귀에 마음이 어디를 향할지 이 아침 갈길 잃은 한 마리 꽃사슴 되어 방황하고 있답니다. 종종 들려 좋은싯귀에 담.. 방명록 좋은글 2011.08.10
이쁜별님이 주신글 당신은 행복한 사람 이쁜별 인생은 우리에게 행복과 고난을 안겨 주지만 우리는 그것을 선택해서 받아들일 만한 권리는 없습니다. 행복과 고난은 전혀 다른 별개의 것이지만 그 두 가지는 나란히 놓여 있답니다. 행복과 고난의 끝에서도 지금의 순간에 감사하고 최선을 다하며 내 곁에 있는 사람을 소.. 방명록 좋은글 2011.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