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좋은글
참방개 님이 주신글
이관형
2011. 8. 10. 17:53
하루를 여는 아침 시간에
한잔에 향긋한 커피 향에 마음을 실어
살포시 님에 블로그에 발길이 머물렀습니다.
곱디고운 마음속을
소리 없이 펼쳐놓은 하얀 광목처럼
고귀함이 묻어나는 글귀에 마음이 어디를 향할지
이 아침 갈길 잃은 한 마리 꽃사슴 되어 방황하고 있답니다.
종종 들려
좋은싯귀에 담뿍 빠져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