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실

약보다 좋은 감기 치료법

이관형 2011. 11. 7. 06:31

 

약보다 좋은 감기 치료법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면서 아침에 어떤 옷을 선택해야할지 난감한 경우가 많다.
들쑥날쑥한 이런 날씨에는 감기에 걸리기가 쉽다.
그래서 이맘 때 이비인후과가 제일 북적거리는 것이 아니겠는가.
감기 걸려 콜록거리며 고생하고 병원을 드나들기 전에 약보다 좋은 감기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 감기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파
파는 비타민 A와 c,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하여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위장기능이 활발해지도록 도와준다.

파에는 유화알린의 일종인 알린 성분이 들어 있어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해 식욕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발한, 해열, 소염 작용이 뛰어나 감기의 예방이나 치료, 그리고 냉증에서 오는 설사에 효과적이다.

감기 증세가 있는 사람은 파뿌리에 생강을 넣고 끓여 마시면 된다. 몸 속까지 따뜻해지고 땀이 나면서

열이 떨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목의 염증에는 배즙
배즙은 목의 염증에 특히 좋다. 감기를 앓을 때 바이러스와 싸우느라 열이 많이 나게 마련인데, 배즙은 해열작용이 있어 열을 내려주고, 가래를 삭혀주기도 한다. 그래서 열이 많은 감기, 목이나 폐의 염증이 있을 때 특히 좋다. 차가운 배를 그대로 주지 말고 배에 꿀을 넣고 쪄서 그 즙을 먹이는 것이 좋다.
만드는 방법은 먼저 배를 깨끗이 씻어서 1/3 정도 되는 윗부분을 도려내고 배의 씨가 들어 있는 심은 파내어 버린다.

그리고 나머지 속을 숟가락으로 긁어낸 뒤 3큰술을 빈 공간에 넣고 배의 위 뚜껑을 덮은 다음 찜통에 찐다.

거기에서 우러나오는 배즙을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이 번거로우면 그냥 배를 곱게 갈아 즙을 낸 다음 꿀을 섞어 마시면 된다.

단 설사를 하거나 몸이 찬 사람은 조심하는 게 좋다.

♣ 코감기가 심할 때는 소금물
축농증으로 콧물이 흐르고 콧속에 염증이 있을 때 소금물을 콧속에 넣어 목구멍으로 뱉어버리는 것을 반복한다.

정제하지 않은 천일염이나 구운 소금을 이용한다. 처음에는 그 과정이 고통스럽지만, 이만큼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도 드물다.

막힌 코를 뚫어 주는 것뿐만 아니라 염증 부위를 살균하는 작용도 한다.

도저히 이것이 안되는 사람은 끓는 물에 적신 가제나 작은 수건을 담갔다가 짠 후, 코를 덮어주어 건조를 막는다.


♣ 생활 수칙까지 지키면 감기 뚝!
감기에 걸리면 충분히 쉬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몸을 편안히 쉬게 해야 감기 바이러스와 싸울 힘을 얻게 된다.

감기는 호흡기 질환이므로 공기를 쾌적하게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신경쓰는 습도도 물론 중요하지만 맑은 공기로 숨 쉴 수 있도록 환기를 해주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

실내 습도는 50~60% 정도로 유지하는데, 젖은 빨래를 널어두는 정도면 된다.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조절하고자 한다면 물통을 먼저 깨끗이 닦은 뒤에 사용해야 미생물로 인한 오염을

막을 수 있다.

감기를 앓을 때에는 열 때문에 체내 수분 손실이 많아지고 목과 콧속이 건조해지므로 물을 자주 마셔서 수분

손실을 보충해준다. 주위 사람들에게 감기 바이러스를 옮기지 않으려면 손을 자주 씻고,

전화기나 사무용품, 세면도구를 따로 사용해야 한다.

♣ 감기증세의 기침에는 무
무는 비타민 C가 많아 일반적인 감기 증세에 도움이 되고 특히 점막의 병을 고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가래가 끊이지 않고 기침이 자주 나올 때 좋은 효과가 있다.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얇게 저며 썬 무를 넣고 꿀을 가득 부어 하룻밤 정도 서늘한 곳에 두면 맑은 즙이 우러나온다.

이 즙을 두 숟가락 정도씩 마시면 가래도 쉽게 가라앉고 몸의 피로도 풀어진다.

번거로우면 그냥 무를 껍질째 갈아 즙으로 마셔도 좋다.

♣ 감기의 빠른 회복에 좋은 감
감에는 비타민 C가 사과보다 8~10배나 많이 들어 있고 다른 과일에는 거의 없는 비티만 A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는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증을 막고 호흡기 계통의 감염에 대해 저항력을 높여주므로 꾸준히 먹으면 감기를 예방하거나

회복을 빠르게 하는 데 효과가 있다.

♣ 기침을 멈추게 해주는 은행, 모과
은행은 기관지의 병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천식을 가라앉히고 기침을 멈추게 하는 것이다.

기침이나 천식으로 아이가 괴로워하면 껍질을 벗긴 은행을 구워서 조청에 조려 먹인다. 한번에 많이 먹으면 구토 증세 등을 보일 수 있으므로 하루 다섯 알 이내가 적당하다. 염증 때문에 기침이 심할 때는 모과도 좋은 효과가 있다. 모과는 목의 질병에 좋은 과일로 감기, 기관지염, 폐렴 등을 앓아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경우에 좋은 약으로 사용한다. 얇게 저며 꿀에 절여두었다가 차로 끓여 마시면 좋다.

가을철에 나온 모과를 이용해 만들어두면 겨우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 해열과 살균작용이 있는 매실
매실은 해열 및 살균ㆍ해독작용이 있어 편도선염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편도선염이나 감기로 목이 붓고 아플 때 뜨거운 물에 마늘 한 쪽을 갈아 짠 즙과 함께 매실 조청을 물에 희석해서 마시고,

나머지는 목구명을 간지럽히며 양치질한다. 편도선염으로 인한 열도 뚝 떨어지고,

목이 부은 것이 가라앉으며 목이 편안해진다.

<보너스정보>

보험가입 1순위는 "의료실비보험"

의료실비보험은 보험의 기초 중 기초!
보험을 처음 가입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떤 보험을 먼저 들어야 하는지 궁금해 하지 않을 수 없다.

수 많은 보험상품들이 있지만 들어봐도 모르겠고 보장은 많고 가격은 싼 것이 어떤 보험인지 몰라 아무 보험이나 들었다가

후에 생각하는 것과 다른 것을 알게 되어 후회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보험을 크게 분류하면 기능적으로 보장성보험과 저축성보험으로 나뉜다. 보장성보험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성격의 보험이다.

살아가면서 병에 걸리거나 갑작스런 사고로 다쳤을 때 치료비를 지급해주는 기능을 가진 보험을 보장성보험이라고 해서 손해보험사를 중심으로 판매되는 보험상품들이 있다.

그리고 보장성보험은 종류별로 약관에 명시된 질병 발생시 정해놓은 보험금을 지급하는 생명보험과 사용한 의료비를 실비로

돌려주는 손해보험으로 나뉜다
이에 반해 저축성보험은 연금이나 투자성격을 지닌 재테크형 보험이다. 주로 생명보험사가 판매하는 상품들로 이루어져 있으면 상해나 질병을 보장하기는 하지만 보장성보험에 비해 보장범위나 내역에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

보험에 대한 간단한 분류를 통해 알아야 할 것은 보험의 종류가 많지만 보험 역시 첫단추를 잘 껴야 한다는 사실이다. 처음 보험에 가입하게 된다면 가장 기초적인 보장내역을 제공해 주는 보험을 들고 그 다음에 보다 깊이 있는 보장을 해주는 보험으로 들어가는 것이 순서이다. 그리고 재테크를 위한 여유자금이 있다면 저축성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할 때는 갑작스런 병원비 지출을 막아주는 보장성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1순위는 손해보험사의 의료실비보험이다.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크고 작은 예기치 못한 사고와 질병으로 병원비가 발생 됐을 때 병원비를 돌려주는 민영의료보험을 말하며, 병원비를 되돌려주는 실비보험이라 실제로 보험금지급사례가 많은 것이 장점이다.

왜 의료실비보험이 1순위인가?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은 복잡한 통계를 통하지 않더라도 서민경제에서부터 피부로 느끼는 체감경기는 바닥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많은 가계가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지출을 줄이고 있으면 보다 효율적인 지출을 지향하고 있다.

보험도 마찬가지로 효율적인 포트폴리오를 통해 보험을 설계해 자신에게 적합한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대와 같이 불확실이 많은 시대에서는 보험은 필수적으로 적어도 2~3개의 보험을 가입하고 이는 상황이다.

하지만 가계가 수입이 줄어들고 앞으로도 가계의 경제사정이 좋아진다는 보장이 없는 상태에서는 보험을 보다 효과적으로 가입할 필요가 있으며 만약 보험을 처음 접하게 되는 사람이라면 더욱이 처음부터 보다 효과적인 보험을 들 수 있는 기회이다.

한정된 수입으로 효과적인 보험가입을 원하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자 하는 것이 의료실비보험이다.

의료실비보험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손해보험사들이 상품을 내놓고 있으며 각각 상품들의 장점비교를 통해 가입하는 것이 보다

유리한 방법이며 이를 위해 보험몰과 같은 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