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烟 이관형 영상시

마지막 편지/ 安烟 이관형

이관형 2008. 7. 14. 12:57

    마지막 편지 安烟 이관형 먼 길 돌고 돌아 만난 인연 불어오는 바람에 보내려 합니다. 헤어져야 할 시간이 다가오니 마음 아프고 채울 수 없는 그리움 담배 연기만 가득합니다. 채워지지 않는 허무함 신기루 되어 메아리만 남아 있습니다. 술에 취해 보아도 정신은 맑아져 남는 것은 슬픔뿐입니다, 나의 마지막 몸부림은 천둥 번개가 되고 나의 마지막 눈물은 비가 되어 홍수를 이룹니다 이제 떠나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나를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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