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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한 감정의 분노의 화로서 다스릴 것이 아니라 / 沈美蘭

이관형 2009. 2. 22. 21:23

격한 감정의 분노의 화로서 다스릴 것이 아니라 / 沈美蘭

서로
불미스런 충돌로 인한  
격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분노의 화로서 다스린다면

서로에게
아무런 이득이 안되는
오히려 불행을 자초하는
나쁜 결과만 초래할 뿐이죠.

그러므로
설령 상대가 분노의
적개심에 불타

격한 감정의
분노의 화로서  
나에게 다가올지라도

이를
분노의 화로서
되갚아주기 보다는

잠시잠깐 마음의
안정과 더불어

활짝핀 고운 미소의
고운 언행으로서
상대에게 다가가
서로의
면상에 환한
웃음꽃이 만발하는
고운 나날이 된다면

서로의 가슴에
이보다 더한
행복감에 젖는일은
없을 것입니다.*^^

2008. 11. 4
沈美蘭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