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烟 이관형 영상시

그리움 / 安烟 이관형

이관형 2011. 6. 15. 14:13

 
그리움
                           安烟 이관형
가슴으로만 당신을
사랑해야 하기에
뜨거운 내 마음 달래보려
시 한 수 써봅니다
낙엽 쌓이듯 
수복하게 싸인 당신 그리움에
이마에 잔주름 생기는 나이에도 
가슴앓이 해 봅니다
사랑하면서
가슴으로 파고드는 그리움이
당신 이였기에 
아름답고 행복합니다
오늘도 
보고 싶은 그리움에
흐르는 눈물 참아가며
이 밤도 
시 한 수 쓰며 내 마음 달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