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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속에 숨겨진 사랑

이관형 2012. 2. 8. 11:03


당신이 알지 못하는 시간 속에 살아도
난 당신을 그리워하고 사랑합니다
잊어버린 듯 당신을 모른 척 외면해 버리지만

그건 당신을 잇기위함이 아닙니다


당신을 너무 많이 사랑하는데
혼자만의 착각 속에 사는 것 같아서
부끄러운 마음 때문에
당신이 날 찾는 날까지 모른 척 할래요

매일 같은 시간 속에 숨 쉬며 살아도
그리운건 당신이 너무나 보고파서입니다
당신이 야속하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다시만날수만 있다면 그때 못다한이야기를

다 말하리다 내맘속에 잊혀지지않는

그리운 내사랑이여 오늘도 그리워하며

하늘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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