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음악 감상실

안 마가렛 노래모음

이관형 2012. 5. 13. 16:19



 


 

What Am I Supposed To Do ...Ann Margret

What am I supposed to do
with the love I have for you
Am I supposed to let it leave
Until you are ready to forgive
Am I supposed to pretend
till you want me back again
What am I supposed to do till then
How am I supposed to feel
 
난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당신이 용서하실 때까지
그냥 내버려 두어야 할까요
그대가 나를 필요로 할때까지
그런척 해야 하는건가요
그때까지 난 어찌해야 하나요


shall I think that you love me still
Or am I supposed to act just like
You're never coming back
Honey,
Am I supposed to be your friend
Or will we ever meet again
darling oh darling
What am I supposed to do till then

어떻게 느끼면 되는건가요
당신이 여전히 날 사랑한다고 생각할까요
아니면 당신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거라고 여기면 되는 걸까요
그대여,
내가 당신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될까요
오 내사랑
그 때까지 난 어떻게 해야 되나요


What am I supposed to say
If by chance we meet someday
Am I supposed to talk a while
or turn my head and walk on by
 
언젠가 우연히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
난 무어라고 말해야 할까요
잠시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지
아니면 외면하고 그냥 지나쳐야 할지

This heartache can never end
Till you're in my arms again
what am I supposed to do till then
What I do till then
당신이 내 품안으로 돌아 올 때 까지
이런 고통은 결코 끝나지 않을 거에요
그 때까지 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찌 해야 하나요
 
 
앤 마가렛은 1941년생이니 올해 70이다.
(스웨덴출생, 7세 미국이민)
60-70년대에 가수,배우로 활동한 유명한 인물이다. 
젊은 시절 엘비스 프레슬리와의 염문설은 그치지 않고 달고 다녔는데,
엘비스는 사고로 죽을때까지 늘 앤 마가렛의 연극공연에 화환을 보냈다고 한다. 
그럼에도 현재도 첫남편과 살고 있는 글래머 할리우드스타중 드물게 일부종사한 여배우다.
 
1971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마가렛은
1972년 연극공연도중 무대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수술과 재활치료를 받아야했다.
남편의 눈물겨운 간호덕에 완쾌되었고,
<토미: Tommy>(1975)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면서
섹시스타로 화려하게 재기한다.
 
<병사의 귀향>(1982),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1984)등
계속해서 고삐를 늦추지 않았던 마가렛은
1990년대 들어서 활동을 자제하면서
집필에 몰두해 1993년 자서전을 출간했다.
 
나에겐 미국판 <난 어떡허라구...>로 들리는 <What Am I Supposed To Do>
1962년 취입했으니 50년 다 됀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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