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분과 구성 첫 회의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읍면동지역사회보협의체 민간위원장들로 구성된 ‘지역분과’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협치기구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7개의 실무분과로 구성되어 활발하게 운영 중에 있다.

지난해 복지전달체계의 확대 및 개편에 따라 읍면동 단위의 지역복지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구성된 지역 실무분과를 조직화하여

각 읍면동과 정보를 공유하고 각 사업을 연계·협력 기반을 마련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첫 회의에는 실무협의체 김보라 위원장, 사무국, 각 읍면동 민간 위원장 등이 참석 하였으며,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과 민간위원장의 역할 안내, 각 읍면동협의체 진행현황 공유,

사업 안내, 민간 대표 분과장 및 총무 선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지역분과를 대표하는 분과장으로는

안성1동 이관형 민간위원장, 총무로는 서운면 나인숙 민간위원장이 선출됐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여건에 따라 촘촘하고 상시적인 인적안전망체계 구축하기 위해 조직 구성된 법적 기구로 각 읍·면·동 민간위원장들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상시 발굴하고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의 주민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