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어버이
安烟 이관형
내린다.
비가 내린다.
보고픈 어버이 의
그리움 달래려 비가 내린다.
5월이면
더 그립고
더 보고픈 어버이
그리움 달래려 비가 내린다.
활짝 피어있는
아카시아 꽃 향 을 타고
어머니의
향긋한 내 음이 스쳐지나간다.
가슴에 담아둔
어머니 아버지 마음으로만
카네이션 한 다발 가슴에 달아드려
내볼 에 흐르는 눈물 감추려 비가 내린다.
'安烟 이관형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 휴가 / 安烟 이 관형 (0) | 2007.08.07 |
---|---|
갈등 / 安烟 이관형 (0) | 2007.07.31 |
가는 오월아 /安烟 이 관형 (0) | 2007.07.31 |
당신은 내 마음의 꽃 / 安烟 이관형 (0) | 2007.07.31 |
이봄을 그대에게 보내고 싶다 / 安烟 이관형 (0) | 2007.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