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법

[스크랩] 순 우리말

이관형 2009. 1. 27. 23:13
시어에 필요한 우리말 
아띠 : 사랑 
알범 : 주인 
가우리 : 고구려(중앙) 
구다라 : 백제(큰 나라) 
시나브로 : 모르는 새 조금씩 조금씩 
타래 :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그린비 : 그리운 선비. 그리운 남자 
숯 : 신선한 힘 
산마루 : 정상(산의) 
아미 : 눈썹과 눈썹사이(=미간) 
언저리 : 부근. 둘레 
이든 : 착한. 어진 
도투락 : 어린아이 머리댕기 
다솜: 사랑 
소담하다 : 생김새가 탐스럽다 
오릇하다 : 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 
성금 : 말한 것이나 일한 것의 보람 
미르 : 용 
미리내 : 은하수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마루 : 하늘 
가람 : 강 
아라 : 바다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희나리 : 마른 장작 
씨밀레 : 영원한 친구 
너비 : 널리 
벗 : 친구 
미쁘다 : 진실하다 
노루막이 : 산의 막다른 꼭대기 
소젖 : 우유 
바오 : 보기 좋게 
볼우물 : 보조개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그 과실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 것. 
새암 : 샘 
느루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가시버시 : 부부 
마수걸이 : 첫번째로 물건을 파는 일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좀 
내 : 처음부터 끝까지 
베리, 벼리: 벼루 
나룻 : 수염 
노고지리 : 종달새 
노녘 : 북쪽 
높새바람 : 북동풍 
높바람 : 북풍. 바람 
달소수 : 한 달이 좀 지나는 동안 
닷곱 : 다섯 홉. 곧 한 되의 반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덕 
덧두리 : 정한 값보다 더 받은 돈 (비슷한말 ; 웃돈) 
덧물 : 얼음 위에 괸 물 
도래샘 :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마녘 : 남쪽. 남쪽편 
마장 : 십리가 못되는 거리를 이를 때 "리"대신 쓰는 말 
마파람 : 남풍.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샛바람: 동풍 
하늬바람: 서풍 
메 : 산. 옛말의 "뫼"가 변한 말 
몽구리 : 바짝 깎은 머리 
묏채 : 산덩이 
버금 : 다음 가는 차례 
버시 : 지아비. 남편. "가시버시"는 부부의 옛말 
부룩소 : 작은 수소 
살밑 : 화살촉 
새녘 : 동쪽. 동편 
새벽동자 : 새벽밥 짓는 일 
샛바람 : "동풍"을 뱃사람들이 이르는 말 
서리담다 : 서리가 내린 이른 아침 
헤윰 : 생각 
도투락 : 리본 
햇귀 : 해가 떠오르기 전에 나타나는 노을 같은 분위기 
미리내 : 은하수 
온 : 백 
나르샤 
즈믄 : 천 
벌 : 아주 넓은 들판. 벌판 
한 : 아주 큰 
온누리 : 온세상 
아사 : 아침 
달 : 땅. 대지. 벌판 
시밝 : 새벽 
샛별 :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 반짝이는 금성 
꼬리별, 살별 : 혜성 
별똥별 : 유성 
붙박이별 : 북극성 
닻별 : 카시오페아 별 
여우별 : 궂은 날에 잠깐 떴다가 숨는 별 
잔별 : 작은별 
가늠 :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기준, 일이 되어 가는 형편 
가래톳 : 허벅다리의 임파선이 부어 아프게 된 멍울 
노량 : 천천히. 느릿느릿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갈무리 : 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일을 끝맺음 
개골창 : 수챗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 
개구멍받이 : 남이 밖에 버리고 간 것을 거두어 기른 아이(=업둥이) 
개맹이 :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 
개어귀 : 강물이나 냇물이 바다로 들어가는 어귀 
나릿물 : 냇물 
고수련 : 병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시중을 들어줌 
골갱이 : 물질 속에 있는 단단한 부분 
눈꽃 : 나뭇가지에 얹힌 눈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곰비임비 :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겹치는 모양 
구성지다 : 천연덕스럽고 구수하다 
구순하다 : 말썽 없이 의좋게 잘 지내다 
구완 : 아픈 사람이나 해산한 사람의 시중을 드는 일 
굽바자 : 작은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얕은 울타리 
그느르다 :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 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기이다 : 드러나지 않도록 숨기다 
기를 : 일의 가장 중요한 고비 
길라잡이 :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사람 
길섶 : 길의 가장자리 
길제 : 한 쪽으로 치우쳐 있는 구석진 자리, 한모퉁이 
길품 : 남이 갈 길을 대신 가 주고 삯을 받는 일 
겨끔내기 : 서로 번갈아 하기 
고빗사위 : 고비 중에서도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 
까막까치 : 까마귀와 까치 
깔죽없다 : 조금도 축내거나 버릴 것이 없다 
깜냥 : 어름 가늠해 보아 해낼 만한 능력 
깨단하다 :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꺼병이 : 꿩의 어린 새끼 
까투리: 꿩의 암컷 
꼲다 : 잘잘못이나 좋고 나쁨을 살피어 정하다 
꽃샘 : 봄철 꽃이 필 무렵의 추위 
꿰미 : 구멍 뚫린 물건을 꿰어 묶는 노끈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출처 : 詩를 사랑하는 모임
글쓴이 : 사해 현 영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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