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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여행) 영화 (섬) 주무대인 고삼호수가 있습니다

이관형 2014. 9. 29. 11:18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에 자리잡은 고삼호수는1960년에 준공한 94만평 규모로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신비감을 간직한 천혜의 장소로 아름다워 김기덕 감독의 영화 <섬>

주무대인 고삼호수는 푸른 물과 그위에 떠있는 좌대의 풍경이 인상적이다.

영화 제목처럼 고삼호수도 마치 외부의 세계와 단절된 또 다른 공간인 셈이다.
고삼호수는 낚시터로 유명하지만 영화가 개봉된 후 관광코스로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서울 시내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해 당일 코스로도 가능하며

영화에서는 호수 모두를 오픈세트화 해 원형 그대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은 깨끗한 수질에 수심이 얕고 연안에 수초가 잘 형성돼 있어 붕어와 잉어가 특히 많다.

고삼호수를 끼고 도는 1시간 정도 드라이브 코스로도 안성 맞춤이며

주변에 잉어통구이,토종닭, 장어구이, 매운탕집들의 맛이 일품이며

호수위에 떠있는수상좌대가그림같은 고삼호수 입니다.

 

 

안성시내에서 5k 정도 용인방향으로 진행하다보면 고삼호수 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고삼호수  안내표지입니다

 

고삼호수 뚝 아래에는 인라인 스케이트장이 있습니다

 

고삼호수 물 수의를 조절하는 수문과

물을 사랑하자는 문구 안내 표지판 입니다.

 

고삼호수 뚝 아래 조형물이 인상적 입니다

 

고삼호수위에 떠있는 수상 좌대 입니다

 

고삼호수에서 서식하는 어종 안내 표지판 입니다

 

고삼호수 상류 입니다

 

상류에서 바라본 고삼호수 입니다

 

고삼호수 산아래에 있는 비무장지대 미술연구소가 있습니다

 

고삼호수 에 있는 비무장지대 미술연구소 입구 입니다

산아래 비무장지대 미술연구소가 보일듯말듯 보이고 있습니다

고삼호수 상류에는 190년도 된 안성배의 전설 취앙네 표지판 입니다

 

고삼호수 상류에는 190년도 된 안성배의 전설 취앙네 표지판 입니다

 

고삼호수 상류에는 190년된 안성배의 전설 취앙네 배나무가 우뚝 서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