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烟 이관형 시

사랑 고백 / 安烟 이관형

이관형 2008. 10. 20. 19:06

사랑 고백 

                  安烟 이관형

 

내 마음을
추스르지 못한 순간에도
그대를 잊지 못하고
가슴에 품고 있었다.

 

시간에 쫓기어도
나는 그대 생각에
그대는 내 생각에
언제나 그 자리에 있기를 바라며
한순간도 잊은 적 없고
지친 삶 감싸 안으며
그대와 더 많은 사랑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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