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烟 이관형 시

그리운 그대 / 安烟 이관형

이관형 2008. 11. 26. 21:41

그리운 그대
               安烟 이관형

 

그대가 그립습니다
늘 함께 했던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이미 사랑해 버린
그리움 속 그대가
흘러가는 세월 속에
지난날의 추억 속으로
묻혀 버렸습니다

 

이젠
그리운 그대를
다시 볼 수 없겠지요

 

보고 싶은 그대 이름을
오늘도 소리 없이 불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