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烟 이관형 시

자원봉사 /安烟 이관형

이관형 2018. 6. 19. 07:48

자원봉사 /安烟 이관형

 

자원봉사

처음 시작할 때

내 마음은

봄꽃을 본 것 같은

설렘으로 가득했습니다.

 

자원봉사하며

내 빈 가슴이 가득 차올라

세상이 내 것 인양 행복했습니다.

 

이기적이고 무관심으로

변해가는 세상에서

자원봉사 현장에서 만나는

가슴에 따뜻한 사랑을 품고 사는

그대가 있어 희망을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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