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烟 이관형 시

그대에게 / 安烟 이 관형

이관형 2007. 11. 8. 14:46

그대에게

                   安烟 이 관형


그대와 

무심히 나누었던 웃음도

그리움이 되었다.


한 번도

그대를 내 마음속에

내리지 않았어도


나는 언제나

그대 시간 속에 머물러있다.


세월은 바람처럼 지나버려도

그대 미소는 장미꽃처럼 예쁘고


우리 사랑노래는

가을낙엽 고운 빛같이 아름다웠고


내 눈에 비친

그대 미소 그리며 그대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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