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ㅡ오정해 여인(국악가요)/ 오정해 어디인지 알 수 없지만 부르는 소리가 들려 누구길래 사무치게 내이름 불러주나 가지마다 그림자 지고 거리엔 바람이 불어 창문 넘어 나무사이로 누군가 기다려요 어디선가 들려오는 나를 부르며 애타는 모습 하얀얼굴에 저여인은 누구인가요 아~~~여인 아~~~여인 달이뜨고 바.. 명상음악 2010.10.19
청산에 머물다 가리라 마음을 여는 선음악 [명상음악]ㅡ청산에 머물다 가리라 ♦성실은 도덕의 핵심이다. 성실함은 하늘의 도요, 성실해지려고 노력함은 사람의 도이다. 지식이 없는 성실성은 연약하고 쓸모가 없으며 성실성이 없는 지식은 위험하고 두렵다. - T. 루스벨트 - ♦세상을 움직이려는 사람은 먼저 자기 자신부터.. 명상음악 2010.09.09
인연의 세월 無心으로 마음의 古鄕으로 돌아간다 매일 같이 저녁 노을을 바라보라 안팎의 평화를 발견하기 가장 쉬운 때가 바로 노을을 바라볼 때가 아닌가 서쪽으로 지는 노을은 흡사 서방 정토 아미타 부처님의 선물인 듯 바라만 보아도 축복과 평안 그리고 적요를 느끼게 한다 정진으로 하루를 살고 저녁이면 .. 명상음악 2010.09.09
그대를 보내고 ㅡ그대를 보내고ㅡ 이제 집으로 돌아가자 우리들 사랑도 속절없이 저물어 가을날 빈 들녘 환청같이 나지막히 그대 이름 부르면서 스러지는 하늘이여 버리고 싶은 노래들은 저문강에 쓸쓸히 물비늘로 떠돌게 하고 독약 같은 그리움에 늑골을 적시면서 실어증을 앓고 있는 실삼나무 작별 끝에 당도하.. 명상음악 2010.09.09
[스크랩] [명상음악] 언제 오시려나 사진/덩 더궁 [명상음악] 언제 오시려나 ♧ 먼 후일 / 김소월 ♧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훗날 그때에 "잊었노라" 덩 더궁 명상음악 2010.09.09
[스크랩] [명상음악] 슬픔 [명상음악] 슬픔 ♡ 그리움/유순근 ♡ 아무리 잘라내어도 새순처럼 돋아나는 그리움 바람 품에 고이 실려 님 곁으로 보내면 보고 싶은 이 마음 내 숨이 된 그 님은 알까 마르지 않은 샘물처럼 솟구치는 그리움 내리는 빗방울에 하나하나 담아 내 영혼 다한 사랑의 눈물인 줄 그 님은 알까 땅거미 드리우.. 명상음악 2010.09.09